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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영화관

<넷플릭스>나는 죄짓고 살진 못하겠다-사냥의 시간-

by 리뷰뷰리 2020. 4. 25.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4808

 

사냥의 시간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

movie.naver.com

2020년 4월 23일에 넷플릭스로 개봉한 영화 '사냥의 시간'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아 무슨 몬스터 잡는 이야기인가' 싶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

 

언론플레이에 당한 것인가? 너무나도 질질 끄는 영화라 목요일에 시작해 토요일 다 보게 되었다 ㅋㅋㅋㅋ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줄거리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 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라고 네이버 줄거리에 나와있다..

출처-네이버 영화-

리뷰

처음에는 시대적 배경이 아 그냥 현재시간이랑 비슷한 시간대로 형성했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동차부터 이것저것들이 현대문명보다는 발전된 슬럼가 느낌이었다.

 

그런데 앞뒤 생략하고 그 배경을 설명 없이 바로 보여주다 보니 이해가 가질 않았다. 또한 배우들이 왜 이렇게 되었고

 

이런 문제에 처해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전혀 없었다.

 

이게 무슨 영화인가 싶었다ㅋㅋㅋㅋ

 

그래 이걸 다 이해했다 치고 

 

도박장을 털 계획을 한다. 오 이제부터 막 액션 나오고 재밌는 장면 시작인가 싶었다.

 

으에엥? 이게 뭐지? 정말 털고만 나오고 약간의 긴장감을 주긴 하였으나 딱 그게 끝이었다.(도망치는 씬)

 

'한'이라는 추격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은 배가 되었지만 

 

0x2=0이다 그냥 평범한 긴장감이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고 쓸데없는 장면들 삽입부터 몰입감은 점점 떨어져 흥미를 잃었다....

 

기대를 많이 한 내가 잘못이지ㅜㅠㅠ

 

 

출처-네이버 영화-

주인공인 '준석'(이제훈)은 예지몽도 꾼다......... 왜 꾼 건진 모르겠지만 예지몽을 꿨으면 상황이 좋게 흘러가야 되는데

 

계속 이야기가 딴 대로 새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최근에 봤던 영화 중에서는 아니 넷플릭스에서 본 것 중에서는 하위권이다...

 

캐릭터마다 설명과 시대 배경이 왜 그렇게 된 건지 초반에 설명이 있었더라면 좀 더 몰입을 하고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마무리 또한 최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그자도 다시 찾아갈 거야 더는 도망가지 않아. 싸울 거야. 그게 내가 있을 곳이야"

2편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영화 '스물' 액션 편.. 청춘들의 뜨거운 의기투합....

 

 

평점

★★

 

기대를 많이 한 내 잘못이 크고 영화는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50%는 부족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넷플릭스로 나와서 다 봤네요 ㅋㅋㅋㅋ

 

영화관이었다면 중간에 잤을 수도 있습니다.

 

감독님 정말 죄송하지만 좋게 평점 하고 싶어도 못하겠습니다ㅠㅠ 

 

결론: 죄짓고 살지 말자, 내 시간을 사냥해간 영화

 

<사냥의 시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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